페르몬을 실제 사용한 일반 조사임니다.( 정통 바닥낚시 쌍봉)
저는 주로 음성 성미지를 다니기에 제 경험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많은 조사분들께서 궁금하신점은 실제로 효과가 있느냐일껌니다.
거기에 따른 답을 드리자면은.. 때는 활성도가 아주 좋은 날 기준임니다.
포인트에 조사님들이 다 앉으셔서 매너상 바로옆이 아닌 2개의 자대를 건너뛴후
자리를 잡았습니다.. 양쪽 2개의 자대를뛴후 두 조사님이 계시고 제가 가운데 들어간경우
인데요 양쪽 두 조사님들의 잔챙이 입질이 아주 다분 하심니다..
제가 대를 편성을한후 페르몬을 이용한 집어제 3번을 던진결과..
양쪽 두조사님들의 잔챙이 입질이 뚝끊기고 제쪽으로 다 몰렸습니다..
페르몬 사용시 주의 하셔야할점은 앞치기 할때 찌의 안착 자리보다 바늘이 멀리 나가게
되면 바늘이 떨어진 자리로 고기가 집어가되며 찌가 안착되있는 자리는 고기가 없다는
점임니다. 이경우 찌 위쪽에서 (예 2.9칸대 사용시 3.2칸대 위치에) 고기가 몰려있는것을
확인 하실수있을껌니다.. 바로 아래인데 고기가 안올까??? 페르몬의 냄세가 강하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찌의 안착자리까지 오지를 않습니다...
낮에는 시야확보가 확실하기때문에 찌의 안착자리에 바늘을 투척하기가 편하지만.
밤낚시의 경우 힘듬니다.. 저같은경우는 앞치기 할때 약 반보정도 위에서 앞치기를 하고
바늘이 수면에 떨이짐과 동시에 낚시대를 앞으로 밀어줌니다.
사용시 제일 중요한점은 찌의 안착자리와 앞치기할때의 바늘 투척위치가 최대한 같아야
한다는 점임니다.
pa: 부디 많은 조사님들분께서 즐거운조과를 올리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두서 없는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작년에 구매해서 필드에서 7개월 정도 사용해본 결과 정말 좋은 제품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이라 하면 첫째 무광블루라 그런지 뽀대 작살납니다. 더불어 대륙받침틀(블루)과
사용하면 찰떡궁합 입니다. 둘째 중결질대라 파이팅시 휨새나 손맛이 쥑입니다.
8치, 9치급과 좌우 줄다리기 할때 낚시대의 성능을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줄타는 소리며(위잉~) 낚시대 강도며 뭐라고 해야할지~ 암튼 쥑입니다.
단점이라하면 첫째 3.6대는 약간 무게감이 있습니다. 사용하실때 그리 큰 불편은
없습니다. 둘째는 5호봉돌 이하는 앞치기가 약간 힘듭니다. 줄을 짧게 메면 좋을듯..
저같은 경우는 여기에서 판매하는 통조릿대(30ton, 3.3mm)로 교체했습니다. ㅋㅋ
앞치기 편해지고 파이팅시 7치급 이하 괴기는 날라다니네요.^^ 보통 통초릿대
교체하더라도 낚시대가 별루이면 무용지물인데 이 낚시대는 중결질대에 초릿대만
통초릿대로 교체하면 바로 대물대로 전환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암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시인성과 예민성에서 매우 우수한 찌라는 것은 확실하네요...
근데 다만 저같은 초보한테는 찌톱과 몸통 연결부가 다소 약해 살짝만 충격이 가도
부러지기가 쉽네요....
저만 부러뜨린지 알았는데 주변 사람들도 꾀 경험이 있더라구요...
챔질에 자신이 있는 분은 추천드립니다.
10월 첫째주에 신비봉으로 9치급 토종붕어만 .. 5마리를 잡아 내었습니다..
제어능력도 좋고 ... 정말 가격대비 아주 좋은 낚시대 인것 같습니다...
추천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ㅎㅎㅎ
조사님들 모두 .. 2012년에는 행복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노지 낚시엔 역시 섶다리가 없으면 제약이 많이 따르게 되지요. 저수지 노지 낚시를 가다보니 불편한게 긴대를 드리우니 5단 받침틀을 땅에 잘박았다 싶은데도 조금 하다보면 앞으로 자꾸만 넘어질라 해서 넘 신경 쓰이는게 아니어서 하나 장만해서 사용해보니 여건이 어떠하든 사용할수 있고 안정감도 있어서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좋은 제품 입니다.